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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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칸투·양의지 선발 제외…홍성흔 4번 출격

기사입력 2014.08.14 17:5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두산 양의지와 호르헤 칸투가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송일수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4일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두산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어지럼증을 호소한 칸투를 대신해 홍성흔을 투입했다. 홍성흔은 8월 6경기에 출장해 타율 4할1푼7리를 기록 중이다. 올시즌 4번타자로 나서서는 타율 2할6푼1리(23타수 6안타)를 기록했다.

또 양의지를 대신해 최재훈이 선발 마스크를 쓴다. 송일수 감독은 "양의지가 그동안 많은 경기에 나갔다. 선수 휴식 차원으로 선발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민병헌(우익) 정수빈(중견) 김현수(좌익) 홍성흔(지명) 오재원(1루) 최주환(2루) 이원석(3루) 최재훈(포수) 김재호(유격)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려 넥센 선발 김대우 공략에 나선다.

한편 두산은 1군 엔트리에도 변화를 줬다. 투수 강동연이 2군에 내려가고 야수 김응민이 1군에 등록됐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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