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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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에이핑크, 데뷔 첫 비치룩 '청순발랄'

기사입력 2014.08.14 15:17 / 기사수정 2014.08.14 15:18

에이핑크가 비치웨어를 선보였다 ⓒ MBC에브리원
에이핑크가 비치웨어를 선보였다 ⓒ MBC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에이핑크가 데뷔 첫 비치룩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에서는 여름 화보 촬영을 위해 워터파크를 찾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청순과 발랄, 큐티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비치웨어를 입고 워터파크에 입장했다. 이들은 "오늘 에이핑크의 첫 수영복 공개다"고 밝히며 무대 위 청순미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에이핑크 멤버 중에서도 단연 빛난 멤버는 나은이었다. "수영장에 오면 이 정도는 입어줘야 한다"고 밝힌 나은은 화이트 탑 원피스와 넓은 챙 모자로 청순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비치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리더 초롱은 온몸을 꽁꽁 감싼 긴팔 레쉬가드를 입고 나타나 노출수위가 높은(?) 다른 멤버들에게 “나는 보수적이라서 그런 거 안 입어"라고 일침했다.

발끈한 멤버들은 "수영장에 올 때는 다 이렇게 와야하는 거다"고 변명을 늘어놓았지만 초롱은 꿈쩍하지 않고 "너무 야해"라며 보수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14일 오후 6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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