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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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도희·김광규∙빅스 켄∙조현영, '하숙24번지' 라인업 확정

기사입력 2014.08.14 10:16 / 기사수정 2014.08.14 10:16

동준 도희 김광규 빅스 켄 레인보우 조현영 등이 '하숙24번지'에 출연한다 ⓒ MBC에브리원
동준 도희 김광규 빅스 켄 레인보우 조현영 등이 '하숙24번지'에 출연한다 ⓒ MBC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에브리원 '하숙24번지'의 캐스팅이 완료됐다.

14일 MBC에브리원 측은 "도희, 동준에 이어 빅스 켄, 레인보우 조현영, 신인 그룹 빅플로의 하이탑, 신인 연기자 김사은까지 현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을 대변할 6명의 출연자들의 캐스팅을 마쳤다"고 밝혔다. 

'하숙24번지'는 2014년을 살아가는 여섯 명의 스물 넷 청춘들의 꿈, 취업, 사랑, 우정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예능이다. 제작진과 출연자는 13일 여의도 MBC플러스미디어 대회의실에서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재환(빅스 켄 분)은 오직 국내 최고의 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목표인 취업준비생을 맡아 꿈도 사랑도 잊은 채 오로지 스펙만 중요시하는 20대를 그려낸다. 레인보우의 현영은 물도 브랜드물을 마셔야 직성이 풀릴 정도로 하나부터 열까지 오로지 명품만 고집하는 못 말리는 명품중독녀를 연기한다. 내면이 아닌 겉모습만을 중시하는 20대의 모습을 선보인다.

신인그룹 빅플로의 하이탑은 걸그룹을 보기 위해 탈북을 감행했을 정도로 한국 아이돌에 푹 빠진 탈북남 리방인으로 분했다. 아이돌에 푹 빠져있는 20대를 대변함과 동시에 외부에서 바라본 한국사회의 청춘을 담아낸다.

신예 김사은은 취업대신 시집을 통해 인생역전을 꿈꾸는 취집준비생 역을 맡아 취업난에 취업을 포기하고 시집을 통해 인생을 무임승차하려는 20대 여성을 대변한다.

이들이 함께 모여 사는 하숙집 주인 역으로는 배우 김광규가 맡아 감초 노릇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하숙24번지' 이순옥 담당PD는 "현재 모든 캐스팅이 마무리 되어 티저 예고 작업과 포스터 작업이 들어간 상태로 시트콤보다 애드리브가 가미 된 시추에서션 예능 프로그램"이라며 "오늘날 20대를 대변하는 각각의 인물들을 통해 매력을 발산할 연기자들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9월 초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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