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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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징역 2년 구형…누리꾼 관심 "방송에 못 나오는 건가?"

기사입력 2014.08.13 00:02 / 기사수정 2014.08.13 00:02

정혜연 기자
강용석 징역 2년 구형 ⓒ 엑스포츠뉴스DB
강용석 징역 2년 구형 ⓒ 엑스포츠뉴스DB


▲ 강용석 징역 2년 구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검찰의 강용석 징역 2년 구형 소식에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대법원이 모욕죄에 대해 1, 2심과 다른 판결을 내렸음에도 강용석 전 의원이 아나운서에 대한 집단 모욕죄는 성립한다고 밝혔다.

강용석 징역 2년 구형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제 방송에 못 나오는 건가요?", "1년 이상 징역이면 피선거권도 없어지는 거 아닌가", "과연 대법원에서 어떤 판결을 내릴까요", "판결이 아니라 검찰 구형이네요", "방송으로 이미지세탁 제대로 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강용석은 지난 2010년 7월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대학 동아리 학생들과 회식을 하던 중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를 할 수 있겠느냐"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아나운서를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강용석 전 의원의 선고공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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