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호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NC 다이노스의 투수 문수호가 8월 12일 새벽 4시 01분에 창원 미즈맘 산부인과에서 딸을 얻었다.
3.4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한 문수호의 부인 이승지 씨는 현재 회복중에 있다. 문수호-이승지 부부는 지난 2013년 11월 30일 결혼했다.
문수호는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하다. 아내에게 고맙다.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야구선수 및 아버지가 되겠다.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다. 남은 시즌 팀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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