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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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트로트 끝판왕 변신…최춘희 콘서트 현장서 '관객 매료'

기사입력 2014.08.12 10:24 / 기사수정 2014.08.12 10:25

정은지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및 유투브 직캠 영상 캡쳐
정은지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및 유투브 직캠 영상 캡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정은지가 '트로트 끝판왕'으로 변신, 관객 300여명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오늘(12일) 방송될 '트로트의 연인' 마지막회에서는 정은지가 다사다난했던 수난 끝에 콘서트 무대에 서면서 완전한 트로트 여왕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정은지는 3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열창으로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들을 순식간에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최춘희(정은지 분) 콘서트 장면은 일반인들을 관객으로 초대한 공개촬영으로 진행됐었다.

관객 모집공고를 올리자마자 수백 명의 신청자들이 구름떼처럼 몰려 단 몇 분 만에 상황이 종료되면서 마지막까지 '트로트의 연인'을 향한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공연이 끝난 후에도 각종 SNS 및 블로그 등을 통해 뜨거운 후기가 줄을 이었다.

이 날 촬영 당시 정은지는 촬영 곡 외에도 현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해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너를 보낸 그 모습처럼'과 이재훈의 '사랑합니다'를 열창해 콘서트장을 후끈 달궜다고. 더불어 그녀는 바쁜 스케줄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관객들의 흥을 돋우며 분위기 띄우기에 여념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정은지의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트로트의 연인' 마지막 회는 12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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