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성, 오늘(12일) 첫 미니앨범 'Rebirth' 발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연규성이 첫 미니앨범 'Rebirth'를 발매한다.

12일 연규성은 뮤지컬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1년 여간 준비한 미니앨범 'Rebirth'를 발표한다. 'Rebirth'는 말 그대로 연규성의 재탄생을 알리는 음반으로 연규성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전체 4곡 중에 2곡은 자작곡이다.

타이틀곡 '미쳐버릴 것 같아'는 정석원 작곡가의 곡으로 오케스트라,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모든 악기가 동원됐으며 서정적인 슬픈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가슴 깊이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다.

연규성은 2012년 연축성 발성 장애라는 힘든 시간을 겪으면서도 '슈퍼스타K4' Top10에 올라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연규성의 미니 앨범 'Rebirth'는 12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와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9월26일에는 단독 공연도 예정돼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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