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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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시청률, 종영 앞두고 대폭 하락…동시간대 3위

기사입력 2014.08.12 07:32 / 기사수정 2014.08.12 07:32

조재용 기자
지현우가 정은지를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지현우가 정은지를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 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시청률이 대폭하락하며 동시간대 3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는 7.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9.2%)보다 1.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장준현(지현우 분)이 최춘희(정은지)가 공연장 사고의 범인으로 몰리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수인(이세영)은 공연장 사고의 진실이 밝혀질 것을 두려워해 잠적했고, 양주희(김혜리)는 장준현과 최춘희에게 악의를 품고 방송국에 거짓 제보를 했다.

결국 두 사람의 문제는 큰 이슈가 됐고, 장준현은 기자회견을 열어 박수인이 모든 것을 자백하는 내용이 담긴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코너에 몰린 양주희는 기자들이 자신에게 몰려들자 짜증을 부리며 신경질을 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는 11.0%, SBS '유혹'는 8.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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