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31
사회

레지오넬라증 증상, 감기와 비슷…대형목용탕·찜질방 조심해야

기사입력 2014.08.11 09:47

박지윤 기자
레지오넬라증 증상. ⓒ KBS 뉴스화면
레지오넬라증 증상. ⓒ KBS 뉴스화면


▲레지오넬라증 증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시내의 대형목욕탕과 찜질방이 급성호흡기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진 레지오넬라균에 상대적으로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하고 습기가 찬 환경에서 잘 번식하며 냉각탑이나 샤워기 등의 오염된 물 속에서 서식하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레지오넬라균으로 인한 폐렴형 호흡기질환은 발열과 근육통, 의식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독감형 호흡기질환은 5일간 발열과 기침, 어지럼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레지오넬라증 증상의 주요 특징은 보통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 증상이 심해진 경우인 레지오넬라증 폐렴은 발열과 함께 폐에 염증이 생겨 기침을 동반한 호흡 곤란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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