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이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 얼반웍스이엔티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황승언이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캐스팅됐다.
11일 황승언 측은 "황승언이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박해진의 연인인 양유진 역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은 강력 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황승언이 연기할 극중 양유진은 이정문(박해진)의 연인으로 싸이코패스인 이정문을 사랑하지만 함께 할 수 없는 운명을 가진 역할로 등장한다.
황승언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황승언만의 또 다른 연기 색깔을 보여 드리겠다"며 "더욱 더 발전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승언은 최근 '신의 퀴즈4'에서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압도했으며 8월말 개봉을 앞둔 청춘 영화 '족구왕'을 통해 숨겨왔던 8등신 각선미와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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