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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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드라마 '아이언맨' 캐스팅 확정…'조선총잡이' 후속

기사입력 2014.08.11 08:34 / 기사수정 2014.08.11 08:53

박지윤 기자
이동욱 ⓒ엑스포츠뉴스 DB
이동욱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이동욱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주홍빈 역에 캐스팅 됐다.

'아이언맨'의 주인공 주홍빈은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특별하고 신선한 캐릭터다. 아픔 투성이인 마음을 감추기 위해 폭력적인 언행을 일삼는 인물로 마음속 분노와 상처가 칼이 되어 몸 밖으로 튀어 나오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다.

무엇보다 몸에 칼이 돋아나는 주홍빈의 비주얼이 어떻게 구현될 것인지, 또 그러한 주홍빈을 연기하는 이동욱이 캐릭터에 얼마나 녹아들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판타지멜로'라는 새로운 장르가 안방극장에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인지 기대케한다.

드라마 '아이언맨'의 관계자는 "이동욱은 부드러우면서 따듯한 감성의 카리스마가 녹아있는 연기자"라며 "이러한 이동욱의 이미지와 다혈질 유아독존 주홍빈이 만나며 일으킬 독특한 시너지가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언맨'은 드라마 '피아노', '신데렐라 언니'의 김규완 작가와 '적도의 남자' 김용수 감독이 손을 잡은 작품으로 감성 충만한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이 기대된다.

'아이언맨'은 지워지지 않는 첫 사랑의 쓰라린 상처와 분노가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몸 밖으로 나오는 주홍빈과 그런 홍빈의 칼날을 따듯하게 보듬을 수 있는 유일한 여자 손세동의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손세동 역은 배우 신세경으로 낙점됐다.

'아이언맨'은 KBS 2TV '조선 총잡이' 후속으로 방송된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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