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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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박유천 "10년뒤면 마흔…그때도 함께했으면"

기사입력 2014.08.09 22:14 / 기사수정 2014.08.10 01:51

조재용 기자
JYJ 박유천 ⓒ 권태완 기자
JYJ 박유천 ⓒ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JYJ 박유천이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JYJ는 9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2014 JYJ 아시아 투어 'THE RETURN OF THE KING'을 개최했다.

JYJ는 'Creation', 'BaBo Boy'와 'Be the one'을 연달아 부르며 이번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JYJ는 개인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했고 다시 'So so', 'Be my girl', 'In Heaven'를 함께 불렀다.

이후 마이크를 잡은 JYJ 김준수는 "오늘 공연을 하면서 울컥했다. 3년 만에 콘서트를 열었은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렇게 와주실거죠?"라며 "정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박유천은 "10년이 지나면 마흔이다. 그때도 이렇게 춤추고 노래해도 와주실지 궁금하다.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인 JYJ는 오랜만에 선보일 전체 무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JYJ가 이날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상해를 비롯한 아시아 투어에 나설 것으로 전해져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JYJ는 지난 2010년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첫 정규 콘서트를 시작으로 2011~12년에 걸친 월드 투어와 2013년 일본 도쿄돔 공연까지 연이은 티켓팅 매진 행렬을 기록한 바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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