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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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 강렬한 솔로무대…상의탈의까지

기사입력 2014.08.09 21:34 / 기사수정 2014.08.10 01:53

조재용 기자
JYJ 김재중 ⓒ 권태완 기자
JYJ 김재중 ⓒ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JYJ 김재중이 솔로무대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JYJ는 9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2014 JYJ 아시아 투어 'THE RETURN OF THE KING'을 개최했다.

JYJ는 'Creation', 'BaBo Boy'와 'Be the one'을 연달아 부르며 이번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JYJ는 개인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했다.

JYJ 김재중은 'Butterfly'와 'Mine' 무대를 선보였다. 'Butterfly'에서 김재중은 화려한 조명과 함께 등장해 무대를 종횡무진 휘저었다. 이번 노래는 김재중의 솔로 정규 1집 수록곡으로 무빙 프로그램 트러스 효과로 포인트를 줬다.

'Butterfly' 공연을 마친 김재중은 팬들의 환호에 보답하고자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했고 팬들의 환호는 절정을 이뤘다. 김재중은 "앞에 두 멤버가 무더위를 날려줄 무대를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화끈한 노래를 선보일 생각이다. 이렇게 무대가 더울 줄 몰랐다"고 밝혔다.

멘트가 끝난 후 김재중은 'MINE' 무대를 이어갔다. 김재중의 솔로 미니 앨범 'I'의 타이틀 곡으로 김재중은 이번에도 강렬한 조명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인 JYJ는 오랜만에 선보일 전체 무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JYJ가 이날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상해를 비롯한 아시아 투어에 나설 것으로 전해져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JYJ는 지난 2010년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첫 정규 콘서트를 시작으로 2011~12년에 걸친 월드 투어와 2013년 일본 도쿄돔 공연까지 연이은 티켓팅 매진 행렬을 기록한 바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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