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노홍철, 숙연한 임종체험 소감 '뭉클'

▲ 나 혼자 산다 임종체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임종체험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의 신세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노홍철이 임종체험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임종체험 소감에 대해 "관에 들어갈 때 까지도 웃음보가 터져서 실감이 안 났다. 손을 묶고 다리를 묶고, 뚜껑이 딱 덮이는데 정말 이 세상과 끝이 나는 건가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홍철은 "가족들 얼굴, 정말 친한 친구와 동료들이 그분들이 저한테 오랜시간 주셨던 따뜻한 말이나 정, 작은 것까지도 다 생각이 났다. 왜 내가 그걸 못해줬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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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