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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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담패설' 산이 "JYP와 계약 종료시 100만원 뿐"

기사입력 2014.08.07 21:57

김승현 기자
음담패설 ⓒ Mnet 방송화면
음담패설 ⓒ Mnet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래퍼 산이가 어려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7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는 'MC그리(김동현), 과연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도 되는가'를 주제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산이는 "현재 차는 없고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라면서 "JYP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났을 때 내 통장에 100만원 밖에 없었다. 당시 생활비가 없었고, 공부도 잘 했었는데 '회사 다닐걸'이라고 문득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산이는 "하지만 이젠 그렇지 않다. 내가 서른 살이 됐을 때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음악 장비를 구입해서 인터넷에 올렸다. 학교 가는 것을 잊을 정도로 재밌었다. 이런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면서 래퍼를 꿈꾸는 김동현에게 조언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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