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안방마님 양의지가 시즌 9호 홈런을 때렸다.
양의지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6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양의지는 팀이 1-2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넥센 선발 문성현과 마주했다. 양의지는 문성현의 6구 높은 속구를 때려 좌월 동점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9호. 두산은 4회말 현재 양의지의 홈런포로 2-2를 만들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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