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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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터널' 은 15세 관람가"…정유미 "19금 장면 있다"

기사입력 2014.08.07 13:13 / 기사수정 2014.08.07 13:13

대중문화부 기자
배우 손병호가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영화 '터널' 속 19금 장면을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손병호가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영화 '터널' 속 19금 장면을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정유미 손병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손병호와 정유미가 영화 '터널' 속 19금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손병호는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이 출연한 '터널'을 언급하며 "공포는 체감할 때가 좋다. 저희 영화는 3D인데 갑자기 '뜨허억' 앞에 등장한다. 피가 튀는 것들을 보면 왜 3D로 찍은 줄 알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가 "'터널'의 관람등급이 19세 이상이냐"라고 묻자 손병호는 "15세 이상 관람가"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정유미는 "19금 장면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원래 공포 영화의 묘미 중 하나가 남녀가 정사 도중 죽는 것"이라고 거들자 손병호는 "그게 최고의 장면이긴 하지만, '터널'에는 그런 장면은 없다"면서 "그런데 남녀의 정사 장면 중 내가 나타난다"며 스포일러를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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