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금우대저축 폐지 ⓒSBS CNBC 방송화면
▲ 내년 세금우대저축 폐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직장인이 주로 가입하는 세금우대종합저축 약 25조 원에 대한 세금우대 혜택이 내년부터 사라진다.
정부는 최근 발표한 세법개정안에 따라 세금우대종합저축을 없애기로 했다. 사실상 20-59세 연령층에 대한 증세 효과가 발생할 예정이다.
현재 7개 주요 시중은행에 899만계좌 24조 8천억원의 세금우대 저축이 가입돼 있으며, 폐지시 해당 연령대 1인당 연간 1만8000원 가량의 세금을 더 내야한다.
이에 비해 60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가입하는 생계형 저축은 비과세 한도가 높아져 세금 혜택이 1인당 3만8천 원으로 늘어나 혜택을 더 받는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