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 제이에스픽쳐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맹활약 중인 정은지의 깨알 더위 대처법이 포착됐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안방극장에 '뽕필' 충만한 정은지(최춘희 역)표 트로트가 시청자들을 시원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정은지의 더위 나는 법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지는 촬영 쉬는 시간, 만두를 연상케 하는 얼음찜질 주머니를 머리에 얹고 더위를 달래는 귀여운 표정으로 아빠미소를 불러일으킨다.
또 고개를 기울인 채 브이를 한 사진 속 그녀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들의 더위도 함께 날려버리고 있다.
특히 '트로트의 연인'이 다음주 종영을 앞두면서 숨가쁜 스케줄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은지는 남다른 최춘희 사랑으로 더위까지 잊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촬영장 스태프들 역시 그녀의 화통한 성격과 특급 애교로 불볕더위를 잊은 채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트로트의 연인'의 관계자는 "여름에 드라마가 시작되고 끝을 맺으면서 더운 날씨 속에서 촬영 할 때가 많았다. 촬영 분량이 많고 강도 높은 촬영이 이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은지의 열정은 극 초반과 변함이 없다. 마지막까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트로트의 여왕' 정은지의 마지막 성장기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트로트의 연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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