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절기, 입추 날씨 ⓒ 기상청
▲ 13번째 절기, 입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늘(7일)은 13번째 절기인 입추인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등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일부 내륙에는 늦은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1년 중 13번째 절기인 입추이자 말복이기도 하다. 입추(立秋)는 대서(大暑)와 처서(處暑)의 사이의 절기로,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시기로, 이날부터 입동(立冬)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부른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