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조인성, 승부 원점으로 돌리는 솔로포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 조인성의 방망이가 춤췄다.

조인성은 6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8회 대수비로 출장했다.

팀이 1-2로 뒤진 9회말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선 조인성은 삼성 마무리 임창용의 슬라이더를 때려 청주구장 가장 깊숙한 곳 중측 백스크린을 때리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5호.

한화는 9회말 2-2 동점을 만들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