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3D' 출연진들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BoXoo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터널 3D'가 장난기 어린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의 공포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배우들의 귀엽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포스터 촬영을 위해 한자리엔 모인 '터널 3D'의 청춘 스타들은 또래 친구들답게 농담을 주고 받으며 즐거운 촬영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환하게 웃고 있는 차세대 정유미에게 연우진은 슬금슬금 다가가는 흡사 뱀파이어 같은 동작을 취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는 송재림과 이시원의 모습, 발칙한 표정의 정시연 등 배우들의 이색적인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터널 3D'는 최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이 터널 안에 갇히면서 미스터리 한 공포를 겪게 되는 청춘호러다. 오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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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