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박하선, 권상우에 이혼선언 "당신 아내 그만 두겠다"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박하선이 권상우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8회에서는 나홍주(박하선 분)가 차석훈(권상우)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석훈은 결혼반지를 새것처럼 다시 만들고, 나홍주가 좋아했던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등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애썼다.

차석훈은 나홍주에게 "너하고 나 우리 둘만 생각하는 거야. 일단 방부터 얻자. 저번에 경력직 면접 봤던 데서 연락 왔어. 거기 출근하려고. 나 동성그룹 사표 냈어"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나 나홍주는 "석훈 씨하고 나, 간단해지는 방법. 없으면 내가 얘기할까. 나도 사직서야"라며 이혼합의서를 건넸다.

이어 나홍주는 "당신 아내, 이제는 그만두려고. 우리 헤어지자"라고 이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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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