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최원영이 아들과 아내를 죽이려고 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경꾼일지' 최원영이 사술 탓에 광기가 폭발했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2회에서는 해종(최원영 분)이 사술에 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경꾼일지'에서 해종은 아들 이린(김휘수)을 구할 천년화를 구하려고 백두산 출정을 했다가 사담(김성오)의 사술에 걸리고 말았다.
사술에 걸린 해종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돼 버렸다. 해종은 궁에 돌아와 사소한 일로 칼을 휘둘렀다.
심지어 세자 책봉식에서는 이린을 향해 칼을 겨누더니 이린 대신 송내관(이세창)이 칼을 맞자 세자 책봉식 자체를 연기했다.
해종은 내관들과 담소를 나누던 중전(송이우)까지 의심했다. 결국 환청에 시달리다가 잠든 중전을 보고 "음탕한 여인이다. 죽여라"면서 목을 조르려고했다. 그 순간 중전이 눈을 뜨면서 중전을 죽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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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