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사직 NC-롯데 경기, 조명탑 고장으로 서스펜디드 게임…6일 속개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롯데의 사직 경기가 조명탑 고장으로 인해 '서스펜디드 게임'이 됐다.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12차전 경기가 열렸다. 5회초까지 진행된 경기는 조명탑 고장으로 인해 끝까지 치러지지 못했다. 오후 7시 55분 꺼진 조명탑은 결국 켜지지 않았다.

이 경기는 서스펜디드게임이 됐다. 중단된 경기는 다음날(6일) 오후 4시 속개된다. 중단된 시점인 5회초 2사 1루 김종호 타석, 점수 1-1 부터 시작이다. 이 경기가 끝나는대로 NC와 롯데의 13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