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웅인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정웅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정웅인이 자신의 인상에 대해 얘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정웅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웅인은 "지금 내가 출연한 드라마 속 모습을 보니 눈썹 뼈가 유난히 부각돼 인상이 더러운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 후 동네 주민을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 날 보고 문을 닫더라. 대학 시절에도 건방져 보인다고 많이 맞았다. 원래 말을 할 때 잘 웃지 않는데 대학 때도 그런 이유로 맞았던 것이다. 당시 연극과를 다니고 있었는데, 손으로 만져보니 부러져 있더라"고 덧붙였다.
또 정웅인은 "그래도 배우가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손으로 부러진 코뼈를 맞췄다. 지금 봤을 때 약간 튀어나온 부분은 태생적으로 그런 것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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