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사람 손숙 ⓒ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
▲ 그때그사람 손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손숙이 정치인 변신에 관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손숙은 4일 방송된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 출연해 과거 환경부장관 임명으로 정치인으로 변신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손숙은 1999년 환경부 장관으로 취임했으나 "정치를 해보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그때도 지금도 배우였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손숙은 "그때 김대중 대통령과 인연이 있었다. 칼럼도 쓰고 사회활동을 하다 보니 장관 제의를 받았었다. 부득이한 사정 때문에 수락할 수밖에 없었는데 오해하는 분들이 많더라"고 얘기했다.
또한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어느 당에 들어가 본 적도 없고 본격적으로 정치를 해본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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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