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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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이세영, 지현우 방에서 정은지 목걸이 찾아냈다

기사입력 2014.08.04 23:10 / 기사수정 2014.08.04 23:10

임수연 기자
지현우가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지현우가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 트로트의 연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트로트의 연인' 이세영이 정은지의 목걸이를 가져갔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3회에서 박수인(이세영 분)이 장준현(지현우)의 기억이 돌아온지 알아보기 위해 그를 시험했다.
 
이날 박수인은 장준현의 집을 뒤졌고, 그가 최춘희(정은지)에게 주려고 사두었던 목걸이를 찾아냈다.

이어 그녀는 장준현이 방문을 열고 들어오자 태연한 척 "오빠. 나 이거 완전 마음에 든다. 나 주려고 산거 맞지?"라고 은근히 그의 마음을 떠봤다.

이에 장준현은 굳은 얼굴로 박수인을 바라보며 "수인이 너한테 실망이다. 난 제대로 주고 싶었는데. 깜짝 놀라는 네 얼굴 보고 싶었다"라고 그녀의 말에 반응했고, 박수인은 "아, 오빠 그래서 화났느냐. 미안하다"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러자 장준현은 박수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아 난 왜 이렇게 보는 안목이 탁월하냐. 우리 수인이한테 완전 딱이다"라고 그녀의 말을 믿는 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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