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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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MBC플러스미디어 "'천생연분2' 제작 사실무근"

기사입력 2014.08.04 11:47 / 기사수정 2014.08.04 11:48

'천생연분' 시즌2가 기획된다는 보도에 MBC와 MBC플러스미디어 측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 MBC
'천생연분' 시즌2가 기획된다는 보도에 MBC와 MBC플러스미디어 측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천생연분'이 12년 만에 부활한다는 보도에 MBC와 MBC 플러스미디어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4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MBC에서 기획하는 프로그램은 아니다"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MBC 플러스미디어 관계자 역시 "이유정 PD가 우리 회사에 소속된 것은 맞지만 시즌2의 기획은 물론 공론화 된 것들이 전혀 없다"며 부인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유정 PD와 박원우 작가가 의기 투합한 '천생연분 시즌2'(가제)가 올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2002년부터 2003년 10월까지 방영된 '강호동의 천생연분'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이성을 만날 시간이 없는 스타들을 짝 지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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