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가 25.6%를 기록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왔다 장보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25.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인 지난달 20일 방송분(23.0%)보다 2.6%P 오른 수치다. 전날(22.1%)보다도 대폭 상승했다.
'왔다 장보리'는 끊임없는 갈등과 긴장감을 유발하는 전개로 시청자의 리모컨을 붙잡고 있다. 부동의 주말극 1위인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26.9%)을 바짝 추격했다.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는 연민정(이유리 분)이 문지상(성혁)의 폭로에도 재희(오창석)와의 결혼을 감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보리(오연서)의 기억이 되돌아오고 수봉(안내상)이 보리가 자신의 딸 은비임을 확신해 긴장감을 높였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은 6.3%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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