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 왔다 장보리 안내상 오연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왔다 장보리' 안내상이 오연서가 친딸임을 알게 됐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수봉(안내상 분)이 도보리(오연서)를 자신의 딸이라고 확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봉은 도보리가 자신의 딸 은비일 수 있겠다는 생각 끝에 도보리에게 직접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수봉은 보리가 두고 간 가방 속에서 과거 은비의 그림을 발견하고 빗속을 뚫고 무작정 보리를 찾아갔다.
불쑥 떠오르는 과거에 힘들어하던 도보리는 "은비야"라는 수봉의 부름을 듣고 뒤돌아 봤고, 어릴 적 비술채 수장 박수미(김용림 분)가 읽어주던 동화책 내용을 기억해내고 "늑대가 양을 잡아먹었다. 너무 무섭다"라고 말하며 그대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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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