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과 송재희의 결별 소식이 다시금 관심을 끌고 있다. ⓒ MBC 방송화면
▲ 김경란 송재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경란이 전 연인인 배우 송재희가 언급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경란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 "결혼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산이는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인데 왜 솔로냐"며 이해가 안 간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박미선은 "최근에 하나 정리가 됐다. 지금 쉬는 중이다"라고 폭로했고 김경란은 크게 당황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경란과 공개 연애를 하다 지난 5월 결별한 송재희를 언급한 것. 이후 김경란은 "좋은 남자 만나서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하겠다"고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새삼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해 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서 소속사는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이 아닌 이별을 택하게 된 것 같다.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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