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 첫째 아들 윌리엄 군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샘 해밍턴 부부가 운영하는 윌리엄 개인 채널에는 지난 18일, "나 오늘 하키 경기인데" "장염 감기 떨어져라" 등의 문구가 담긴 사진 두 장이 연달아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 윌리엄 군은 링거를 맞고 있는 상태로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다. 윌리엄은 전날 체온이 40도까지 오른 근황이 전해져 랜선 이모, 삼촌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바.
결국 링거까지 맞을 만큼 건강이 좋지 않은 근황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아이스하키 경기를 앞둔 당일 발생한 컨디션 이슈로 인해 윌리엄의 상심이 클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 슬하에 윌리엄 군과 벤트리 군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출연하며 유쾌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