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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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마마' 어느날 갑자기 남편의 숨겨진 아이가 나타났다

기사입력 2014.08.04 07:00 / 기사수정 2014.08.04 09:18

임수연 기자
'마마' 문정희가 송윤아와 재회했다.  ⓒ MBC '마마' 방송화면
'마마' 문정희가 송윤아와 재회했다. ⓒ MBC '마마' 방송화면


▲ 마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마' 날벼락 맞은 문정희, 그녀의 선택은?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2회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가 서지은(문정희)의 모습에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희는 누드 촬영 중에 뛰쳐나온 서지은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고, 흥신소를 찾아가 그녀가 그렇게 형편 없는 사람인 줄 몰랐다며 분노했다.

한승희는 우연히 권도희(전수경)과 만나게 됐고, 권도희는 한승희에게 아들의 스터디 문제를 거론하며 스터디 그룹 안에 문태주(정준호)의 딸 문보나도 함께 있음을 귀띔했다.

한승희는 스터디 그룹의 학부모 모임에 나온 서지은과 마주치게 됐다. 서지은은 한승희의 참석에 당황했지만, 이내 한승희에게 돈 문제를 거론하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서지은은 전전 긍긍하던 채무를 한승희의 도움으로 해결했다. 서지은은 이후 한승희에게 보답하기 위해 매일 찾아갔지만 한승희는 그녀를 차갑게 대했다.

하지만 한승희는 아들 한그루가 서지은의 가족과 단란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멀리서 보게 되며 결국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

방송 말미에서는 빚을 갚기 위해 뭐든지 하겠다는 서지은에게 "내 아이의 엄마가 되어 달라"라고 부탁하는 한승희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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