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가 좌완 유창식의 호투와 조인성의 스리런을 앞세워 3연승을 내달렸다.
한화는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과의 시즌 11차전에서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선발 유창식이 7⅓이닝 1실점 역투로 시즌 3승째를 맛봤다. 이어 6회말 터진 조인성의 스리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유창식이 잘 던져줬다. 특히 컨트롤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이런 피칭을 꾸준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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