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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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디스곡 발표' 에이코어 케미, 일상 셀카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4.08.03 20:48 / 기사수정 2014.08.03 20:48

정희서 기자
에이코어 케미 ⓒ 에이코어 공식 페이스북
에이코어 케미 ⓒ 에이코어 공식 페이스북


▲ 에어코어 케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NE1 박봄 디스곡을 발표한 에이코어 케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에이코어 케미는 1일 한 힙합 커뮤니티에 'Do The Right Thing'이라는 곡을 게재했다. 해당 곡은 YG엔터테인먼트와 박봄을 디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이코어 케미는 해당 곡에서 박봄을 '밀수돌'로 부르며 "젤리박스에 약이 빠졌어. 사라진 니 4정 누가 봐줬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빠졌어"라고며 강도 높은 비난을 했다. 이밖에도 "너는 좋겠다 팬들이 커버 쳐줘서 부러워. 대표가 소설 써줘서",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있다가 또 잠잠해지면 나오겠지"라는 가사로 YG를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코어는 지난달 25일 첫번째 싱글 '페이데이'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 힙합 걸그룹다. 에이코어 는 실력팀(지영 민주 케미)가 데뷔한 뒤, 오는 9월 외모팀이 합류하면서 완전체로 활동할 계획이다. 박봄 디스곡을 발표한 케미는 1997년생으로 올해 만 17세 여고생이다. 

박봄 디스곡이 화제에 올라자 에이코어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케미의 셀카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공개된 사진 속 케미는 주황빛 염색 머리에 브이자를 그리거나 인상을 찡그리는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앞서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봄은 지난 2010년 10월 12일 국제 특송우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밀수입하다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적발됐다. 당시 검찰은 내사 사건 접수 뒤 42일 만인 11월 30일 해당 사건을 입건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대표 양현석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당시 미국 대학병원 측으로부터 박봄의 지난 몇 년간의 진단서와 진료 기록 처방전 등을 전달받아 조사 과정에서 모두 제출했고 모든 정황과 증거가 인정돼 마무리가 된 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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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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