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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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유호진 PD "정준영 1대 5 대결 패배, 속상해"

기사입력 2014.08.03 19:38 / 기사수정 2014.08.03 19:38

'1박 2일' 유호진 PD가 정준영의 잠자리 복불복 패배에 아쉬워했다. ⓒ KBS 방송화면
'1박 2일' 유호진 PD가 정준영의 잠자리 복불복 패배에 아쉬워했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호진 PD가 정준영의 1대 5대결 패배에 속상해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강원도 강릉 '피서지에서 생긴 일'로 꾸며졌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1대 5로 나뉘어 잠자리 복불복을 하게 됐다. 행운의 아이콘인 막내 정준영이 지난번 밀양 편에서 처음으로 꼴등해 본 것을 두고 형님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형님들이 까나리 복불복, 튜브 튕기기, 3단 멀리뛰기에서 이기며 먼저 3승을 챙겼다. 이에 정준영의 모기장 취침이 결정됐다.

유호진 PD는 잠자리 복불복이 끝나고 "저희는 정준영 신화를 갖고 있었다. 그게 이 프로그램 스토리의 중요한 축이었기 때문에 속이 상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준영이가 너무 평소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서 정말 저도 모르게 바꾸기 찬스라는 부끄러운 말을 내뱉고 말았다"며 마지막 까나리 복불복에서 정준영의 승리를 도우려고까지 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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