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소연이 지치지 않는 체력을 과시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이소연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소연이 엄청난 체력을 과시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VS 왕코의 친구들로 꾸며져 박수홍, 남희석, 김제동, 이소연, 김희철이 출연해 지석진의 우승을 위해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첫 대결을 마친 두 팀은 근처 놀이터로 향해 두 번째 대결을 시작했다. 두 번째 대결은 바로 미끄럼틀 100회 타기.
의리게임인 두 번째 게임에서 각 팀원들은 릴레이로 100회 미끄럼틀 타기에 도전했다. 지석진 팀은 "그냥 우리가 진 걸로 하자"며 기권을 선언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석진 팀의 다크호스는 이소연이었다. 학창시절 육상 선수로 활약했다던 이소연은 엄청난 스피드로 미끄럼틀에 올라 김종국보다 많은 22바퀴를 돌았다.
이소연의 활약에 지석진 팀은 "이 세상에 소연 없으면 무슨 재미로"라며 응원가를 불렀고 홍일점 이소연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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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