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전설의 복서 홍창수가 복싱 기술을 가르쳤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홍창수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서강준과 박민우가 복싱에 도전하며 전설의 복서 홍창수를 만났다.
3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은 함께 산 지 100일을 기념하며 팀을 나눠 대만, 일본으로 해외 초저예산 여행을 떠났다.
이날 '룸메이트' 신성우, 송가연, 서강준, 박민우는 일본으로 떠났다. 일본에 도착한 네 사람은 전WBC 챔피언이었던 홍창수를 만났다.
격투기 선수로 경기를 준비 중인 송가연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은 홍창수는 일본 여행을 온 룸메이트들을 위해 직접 고기를 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체육관으로 이동한 룸메이트들은 홍창수에게 직접 복싱을 배우게 됐다. 신성우와 어깨가 아픈 송가연을 제외하고 서강준과 박민우가 링으로 올랐다.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두 사람은 홍창수 선수가 알려주는 대로 잽을 날리며 복싱을 배웠다. 특히 자신만만하던 서강준은 홍창수의 지치지 않는 파워에 녹초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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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