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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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마지막 대표 이미지 공개…6人6色 캐릭터 '한눈에'

기사입력 2014.08.03 11:20

정희서 기자
'삼총사' 대표 이미지 공개 ⓒ CJ E&M
'삼총사' 대표 이미지 공개 ⓒ CJ E&M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의 마지막 대표 이미지가 공개됐다.

3일 '삼총사' 주요출연진들이 모두 함께 있는 단체 포스터와 각 주인공들의 성격을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캐릭터컷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일 퓨전사극답게 대표 이미지에서도 드라마의 색깔을 느낄 수 있다. 경쾌하면서도, 위트가 있고, 대의를 위해서면 모든 걸 내던질 준비가 돼 있는 의지 등이 잘 표현돼 있다.

캐릭터컷을 살펴보면, 정용화(박달향 역), 이진욱(소현세자 역), 양동근(허승포 역), 정해인(안민서 역), 서현진(강빈 역), 유인영(미령 역) 등 6명의 주인공들이 극중 자신의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한 줄 대사와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이들의 활약과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체 포스터는 극중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의상과 무기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정용화-서현진이 등을 맞대고 있으며, '삼총사'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그 둘을 둘러싸고 있다.

원작 삼총사의 대표 어구이자 포스터의 콘셉트인 '모두를 위하여 하나가 되었다'(All for one, One for all)라는 텍스트처럼, ‘하나가 되어’ 뜻을 함께 할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삼총사'는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은 '조선판 삼총사'로 재창조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주 1회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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