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한그루 사주에 "속궁합 끝내준다"

▲ 연애 말고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연애 말고 결혼' 점쟁이가 연우진과 한그루의 속궁합이 최고라고 점쳤다.

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10화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들키지 말아야 할 것' 편에서는 주장미(한그루 분)와 공기태(연우진)가 궁합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소녀(임예진)는 주장미와 공기태의 결혼식 날을 잡기 위해 점집을 찾아갔다. 점쟁이는 공기태에게 주장미와 궁합이 아주 좋다며 놓치면 후회할 거라고 경고했다.

이어 점쟁이는 "벌써 이 여자 덕에 죽다가 살아난 적 있을 건데"라며 "남녀 궁합에서 최고로 치는 게 이 속궁합이라 하는 건데 두 사람 아주 끝내줘요"라고 말했다.

공기태는 "판타스틱 하죠. 찰떡궁합"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주장미는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점쟁이는 "이 결혼 진짜 할 거 아니잖아요. 할 거면 제대로 하고 아니면 빨리 집어 치워"라고 두 사람의 계약 결혼 사실을 지적해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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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