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 tvN
▲ 꽃보다청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꽃보다 청춘' 유희열이 험난한 페루 여행에 혀를 내둘렀다.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첫회에서는 유희열, 윤상, 이적이 남미 페루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꽃청춘들은 출국 전 유희열이 급하게 예약한 페루의 수도 리마에 위치한 도미토리(공동 침실)로 향했다. 이들은 영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주인과 손·발을 써가며 소통했다.
세 사람은 7000원짜리 방의 실체를 보고 경악했다. 다른 사람들이 이미 자고 있는 10명 단체 방이었고 발 디딜 틈 하나 없었다.
또 유희열은 "나는 머리를 너무 감고 싶다"며 "4일 째 머리를 안 감았다. 팬티는 60시간 동안 같은 팬티"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가을 날씨인 페루에서 찬물밖에 나오지 않는 상황 속에서 샤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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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