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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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유희열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남성 관객만…최악의 시간"

기사입력 2014.08.02 00:37

한인구 기자


▲ 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유희열이 솔로 커플들을 위한 특집에 기대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솔로탈출(부제-커플의 시작)' 편으로 꾸며져 현아·장현승, 케이윌, 비스트, 걸스데이, 인피니트, AOA가 출연했다.

진행자 유희열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에는 남자 관객들만 모셔서 최악의 시간을 보낸적이 있다"며 "이번에는 여자 관객들도 모셨다. 커플 즉석 만남을 시작으로 다양한 코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비스트의 무대를 소개하며 여성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이에 앞서 현아와 장현승의 '트러블메이커' 무대가 선보이며 솔로들의 외로움을 달래줬다.

이날 방송은 1200여명의 동성친구와 방문한 남녀 관객이 참여해 솔로라서, 외로워서, 질투나서 더 열불 나는 계절인 여름을 맞아 대한민국 솔로 남녀들을 위한 특집으로 기획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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