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장나라, 생일까지 같은 운명커플 탄생 '달달'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과 장나라가 서로의 생일이 같다는 사실에 설렘을 느꼈다.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0회에서는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이 서로 생일이 언제인지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건과 김미영은 개똥이가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에 태어난다는 사실을 알고 기뻐했다. 이건은 김미영에게 생일을 물었고, 김미영은 "7월 23일, 내일 모레예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건은 "말도 안돼. 거짓말. 그날 내 생일이에요"라며 신기해했다. 두 사람의 생일이 같은 날짜였던 것.

이어 이건은 "우리 개똥이는 엄마, 아빠 생일이 똑같은 거네요. 생일날 정말 해보고 싶었던 게 뭐예요. 내가 어지간하면 별도 따다 줄게요"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김미영 역시 "건이 씨하고 개똥이하고 셋이서 같이 보낸다는 것만으로도 신날 것 같아요"라며 기대했다.

이후 이건은 김미영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탁 실장(최대철)을 시켜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탁 실장은 이건과 김미영의 생일이 같다는 사실을 알고 "운명커플이네요"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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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