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 JTBC 방송화면
▲ 김가연, 임요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가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주목 받은 가운데 전 프로그래머 임요환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던 과거 방송분도 회자되고 있다.
김가연은 지난해 12월 JTBC '집밥의 여왕'에서 "게임을 통해 임요환과 만났다. 한국의 e스포츠를 알리는 행사였는데, 임요환은 당시 프로게이머로 참여했고 나는 연예인 중 게임을 좋아하는 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가연은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악플러에 대해 80건 정도 고소했고, 실제 처벌을 받아 통지가 날아온 것은 약 40여 건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조롱이나 비난은 그냥 넘어간다. 하지만 일명 '패드립(패륜+애드립의 뜻을 가진 인터넷 신조어)'이라고 하는 가족 관련한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은 고소한다"며 "저도 처음에는 참았는데 딸과 남편 임요환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꾸 딸과 관련된 악플을 남긴다. 그건 못 넘어간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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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