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에릭스완슨 언급 과거 방송 다시 주목 ⓒ SBS 방송화면
▲전수경 에릭스완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수경·에릭 스완슨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전수경이 방송에서 에릭 스완슨을 언급한 내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수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엑스포츠뉴스에 "전수경이 오는 9월 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남자친구 에릭 스완슨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전수경이 과거 방송에서 에릭 스완슨을 언급한 내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수경은 지난 2012년 7월 방송된 SBS 토크쇼 '강심장'에 출연해 에릭 스완슨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전수경은 "2년 전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수술 직후에 유명 호텔 총지배인과 소개팅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완벽하게 멋있었는데 위쪽이 아쉬웠다"며 남자친구 에릭 스완슨의 머리숱이 많지 않다고 말한 뒤 "그런데 첫 만남부터 술을 마시더니 내 발을 만지더라. 변태 끼가 있거나 나를 편하게 생각했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또 전수경은 "그런데 이야기를 해보니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회상하며 에릭 스완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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