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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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왕지원-최진혁, 심상치 않은 첫만남 '친남매 복선?'

기사입력 2014.07.30 22:43 / 기사수정 2014.07.30 22:43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왕지원이 장나라에게 독설했다. ⓒ MBC 방송화면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왕지원이 장나라에게 독설했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왕지원이 장혁 몰래 장나라와 만났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9회에서는 강세라(왕지원 분)가 김미영(장나라)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라는 김미영에게 만나자고 연락했고, 김미영은 이건(장혁)에게 말하지 않은 채 약속장소로 나갔다.

강세라는 "김미영 씨는 혹시 건이를 사랑하나요. 마지막에 만났을 때 건은 나한테 당신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했어요. 자신의 아이 엄마이기 때문에 옆에 있어야 한다고요"라며 이건에 대한 진심을 궁금해했다.

이어 강세라는 "대체 아이 때문에 책임감으로 맺어진 그 부부라는 건, 무슨 의미가 있는 거죠. 사랑이 없는데. 당신은 그렇게 살아도 괜찮아요?"라고 독설했다.

이후 등장한 다니엘(최진혁)은 카페를 나서는 강세라와 부딪혔고, 이때 강세라의 어깨에 흉터가 드러나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앞서 다니엘은 이름이 김미영이고 어깨에 흉터가 있다는 단서로 잃어버린 친동생을 찾아다닌 바 있다.

또 카페 앞으로 찾아온 강세라의 어머니는 다짜고짜 뺨을 때렸고, 다니엘과 김미영은 강세라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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