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가 이세영을 MJ로 오해 했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 트로트의 연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와 이세영이 약혼할 위기에 처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2회에서 장준현(지현우)이 프러포즈를 하기로 했다는 MJ가 누군지 몰라 고민했다.
이날 장준현은 자신의 짐에서 갑을 계약서를 발견했고, MJ가 박수인(이세영)이라고 착각해 그에게 친절을 베풀었지만 박수인은 아무런 것도 알지 못했다.
장준현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박수인은 그의 서랍에서 갑을 계약서를 발견했고 이 사실을 양주희(김혜리)에게 곧장 알렸다. 그러자 양주희는 장준현에게 LA에서 박수인의 이니셜이 MJ였다고 밝혀 MJ가박수인임을 못박았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이제 몸도 다 나았으니 약혼을 계속 진행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깜짝 놀라는 장준현에게 "설마 이것도 기억 안나는 거냐"라고 뻔뻔 스럽게 거짓말을 늘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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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