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정지 ⓒ 라이엇게임즈
▲ 롤 정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이엇 게임즈가 자사의 AOS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 악성 이용자 정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4일 주요 외신들은 라이엇 게임즈가 롤 게임 이용자들의 악성 행동들을 검출해 해당 이용자들을 차단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라이엇 게임즈는 기존의 개별적인 신고 대신 새로운 기계적인 학습 방식을 통해 롤 이용자의 악성 행위를 자동 검찰한 뒤 계정 이용에 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악성 행위가 발각되면 즉시 14일 혹은 영구 계정 정지가 이뤄지며, 영구 정지의 경우 금지 코드 '2500'이 통지된다. 악성 행위에는 고의적인 피딩이나 인종차별 발언 등이 포함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용자의 계정 금지 당시 채팅 기록을 저장해 두는 등 제재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game@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