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02
연예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로맨틱한 퍼즐 프러포즈 공개

기사입력 2014.07.29 00:15 / 기사수정 2014.07.29 00:15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가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가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가 아내에게 했던 특별한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회에서는 '세계 남자의 실체'라는 주제로 각국의 고백 용어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MC 성시경은 제임스에게 "여자친구에게 로맨틱한 표현을 했던 적 있죠?"라고 질문했고, 제임스는 "프러포즈할 때"라며 수줍게 웃으며 말문을 열었다.

제임스는 "여자친구 생일에 맞춰서 필리핀 여행을 같이 갔다. 가기 전에 미리 퍼즐을 준비했다. 그동안 함께 찍은 사진이 담긴 특별한 퍼즐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제임스는 "여행지 곳곳에 한 조각씩 퍼즐을 감춰놓고 퍼즐이 완성되면 메시지가 나타나는 거였다. 목걸이 박스 안에는 마지막 조각을 넣어뒀다"고 감동적이었던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그렇게 완성된 퍼즐에 나타나는 메시지는 "나랑 결혼해 줄래?".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연신 감탄하며 제임스를 로맨티시스트로 임명했다.

이어 방송 화면에는 당시 제임스가 준비했던 퍼즐들과 행복했던 결혼식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